이탈리아 밀라노 방문 박민영, ‘코로나19’ 관련 루머에…“확진자와 동선 겹치지 않아”
이탈리아 밀라노 방문 박민영, ‘코로나19’ 관련 루머에…“확진자와 동선 겹치지 않아”
  • 승인 2020.03.03 0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영 /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 /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후 ‘코로나19’ 관련 루머에 휩싸인 박민영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장을 다녀온 연예계 관계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슷한 시기 밀라노를 방문한 일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관련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것.

리스트에 언급된 연예인 중 1명인 박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확진자와 비행기, 숙소, 동선, 스태프 중 겹치는 것이 없고 증상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문의했고 검사 대상이 아니며 추이를 지켜볼 것을 권고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격리대상은 아니지만, 동선과 스케줄을 최소화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문제는 없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촬영은 이번 주까지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