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스태프, '코로나19' 양성판정..청하는 '음성' 모든 일정 취소 자가격리 중
가수 청하 스태프, '코로나19' 양성판정..청하는 '음성' 모든 일정 취소 자가격리 중
  • 승인 2020.03.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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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사진=청하 인스타그램
청하/사진=청하 인스타그램

솔로가수 청하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측은 청하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2월 24일에 귀국했으며, 당시 촬영에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증세를 보여 검진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측은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 2명 외에 모든 스태프와 가수 청하는 모두 3월 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