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스크 448만개 공급…약국서 구매시 ‘휴일지킴이약국’ 확인 필수
정부, 마스크 448만개 공급…약국서 구매시 ‘휴일지킴이약국’ 확인 필수
  • 승인 2020.03.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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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일지킴이 약국 홈페이지 캡쳐
사진/=휴일지킴이 약국 홈페이지 캡쳐

 

정부가 마스크 448만개를 공급함에 따라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전국에 마스크 448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개를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 공급했다.

수도권에는 218만개를 약국과 행복한 백화점(양천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의 지역에 61만개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에, 아임쇼핑(부산역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에도 10만개가 공급됐다. 

정부는 토요일에 우체국이 문을 닫음에 따라 약국을 통한 마스크 유통을 확대했으며(121만개 →261만개), 주말에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에 갈 때는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