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대본 논란 공식입장 "제작진 위한 스크립트일 뿐" 일축
'슈돌' 대본 논란 공식입장 "제작진 위한 스크립트일 뿐" 일축
  • 승인 2020.02.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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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대본은 없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슈돌' 측은 “추후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하는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영상에 나온 것”이라며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나 대화를 작가들이 적은 문서일 뿐, 짜여진 대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슈돌’은 최근 KBS 유튜브 채널에 샘 해밍턴 가족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식탁 위에 놓인 종이가 대본으로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슈돌’ 측은 논란이 된 장면을 삭제 됐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