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주지훈, 김혜수 첫인상…“신뢰가 걸어오는 느낌”
‘한밤’ 주지훈, 김혜수 첫인상…“신뢰가 걸어오는 느낌”
  • 승인 2020.02.2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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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김혜수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주지훈, 김혜수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배우 주지훈이 김혜수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의 주연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수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주지훈을 꼽으며 "길고 날씬한 사람이 걸어 들어오는 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재치가 있고 유머가 있으니까 한마디 하더라도 현장이 재밌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많다. 얼굴도 잘생겼고"라고 칭찬했다

또 주지훈은 김혜수의 첫인상에 대해 "선배님을 실제로 처음 뵀을 때 신뢰가 걸어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고 흠모하는데 자꾸 험한 대사를 내뱉어야 하고 밀쳐야 하고 그러니까 가슴이 많이 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와 주지훈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