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양락 부인, 팽현숙 "코로나19 여파로 순대국집 운영 어려워..." 자영업자 마음 대변 
'아침마당' 최양락 부인, 팽현숙 "코로나19 여파로 순대국집 운영 어려워..." 자영업자 마음 대변 
  • 승인 2020.02.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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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사진=KBS1'아침마당'캡처
팽현숙/사진=KBS1'아침마당'캡처

'아침마당'에 팽현숙이 출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배우 양택조와 팽현숙 등이 출연했다. 양택조는 "점심이고, 저녁이고 약속이 다 깨졌다. 그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고 사우나도 못한다"고 전하며 모든 야외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을 고백했다.

코미디언 겸 자영업자인 팽현숙은 "저는 숙대국밥집 운영하고 있다. 그나마 점심에는 직장인이 와서 먹는데, 저녁엔 손님이 없다. 너무 걱정이다. 인건비도 걱정된다.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자영업자 여러분들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많은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