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마스크 폭리 비판글...누리꾼 '갑론을박'에 불쾌감 토로..결국 삭제
진서연, 마스크 폭리 비판글...누리꾼 '갑론을박'에 불쾌감 토로..결국 삭제
  • 승인 2020.02.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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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사진=진서연 SNS
진서연/사진=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가격 폭리 현상에 분노를 표한 글을 게재한 가운데, 게시물을 돌연 삭제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로 폭리를 취하는 판매자가 늘자 이에 대해 비판글을 올렸다.

의료용 마스크 50매를 온라인에서 11만 4천 원에 판매 중인 캡처 사진을 올린 진서연은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대처를 촉구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그의 의견에 대해 찬반 댓글이 거세지자, 진서연은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를 비틀고 흔들고 뒤집어 해석하다니. 한심하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계속되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거워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진서연은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황하영'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