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아이돌 출신 김중연, 트로트 데뷔싱글 발매 "경쾌한 세미 트로트 장르"
'미스터트롯' 아이돌 출신 김중연, 트로트 데뷔싱글 발매 "경쾌한 세미 트로트 장르"
  • 승인 2020.0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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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사진=
김중연/사진=TV조선 방송 캡쳐

 

26일 '미스터트롯' 김중연이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삶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브이엘엔터테인먼트는 "김중연이 오는 3월 14일 트로트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중연의 신곡은 경쾌한 세미 트로트 장르로 알려졌으며 현재 그는 데뷔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2015년 6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식스피(A6P)으로 데뷔한 그는 최근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새롭게 주목받았다.

김중연은 '남행열차’로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경연에서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름 모를 소녀'등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 해석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록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름 모를 소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진행된 본선 3차 기부금 미션에서 장민호, 노지훈, 김경민과 함께 '트롯신사단'으로 팀을 꾸려 무대를 장식,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