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 꼭 닮은 딸 소윤양 첫 공개 "기저귀까지 먹으려고 하면 어떡해!"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 꼭 닮은 딸 소윤양 첫 공개 "기저귀까지 먹으려고 하면 어떡해!"
  • 승인 2020.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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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양/사진=구지성SNS캡처
소윤양/사진=구지성SNS캡처

구지성이 첫 딸 소윤양을 공개했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에 보이는건 손으로 다 집어서 입에 넣으려고 함...하 소윤아 기저귀까지 먹을려고하믄 오트케ㅋㅋ너 보면서 웃는다 웃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제발 마스크좀 착용하시고 손 꼭 자주씻어주세요. 난 괜찮아 라는 생각이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지성의 딸, 소윤양이 토끼모양의 모자를 쓰고 기저귀를 든 채 웃고 있다. 세상은 코로나19로 시끄럽지만 티없이 맑고 밝은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야, 건강하게 조심히 무럭무럭 자라라!", "코로나19 정말 조심해야 되요! 육아 화이팅!"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해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5년간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첫 딸 소윤양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