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말년 "60만 구독자수, 개인 방송으로만 월 천만원 이상 수입"
‘대한외국인’ 이말년 "60만 구독자수, 개인 방송으로만 월 천만원 이상 수입"
  • 승인 2020.0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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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사진=MBC에브리원제공
이말년/사진=MBC에브리원제공

웹툰 작가 이말년이 ‘대한외국인’에 출, 개인 방송 수입을 공개했다.

26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애눈 웹툰 작가 절친 삼인방 주호민, 김풍, 이말년에 출연해 퀴즈 우승에 도전한다. 세 작가 모두 개인만의 개성이 담긴 웹툰으로 크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편 남다른 매력으로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말년은 '이말년 씨리즈',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 수필'등 독특한 세계관과 화풍으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터 ‘침착맨’으로 활동하며 약 6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MC 김용만이 “본인 콘텐츠만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말년은 “요즘 10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이 대세지만 제 영상은 1시간 정도로 길다. 백색 소음처럼 일하면서 그냥 틀어놓게 되는 방송”이라며 남다른 구독자수의 비결을 공개했다.

연이어 “구독자가 60만이면 수입이 얼마 정도 되냐”는 질문에, 그는 “구독자 수보다 중요한 것은 영상 조회 수다. 수입이 월 천만 원 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직하고 개성넘치는 파워 크리에이터 이말년의 퀴즈 도전기는 2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