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코로나19' 마스크 폭리 사이다 발언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쓰레기"
진서연, '코로나19' 마스크 폭리 사이다 발언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쓰레기"
  • 승인 2020.0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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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사진=진서연SNS캡처
진서연/사진=진서연SNS캡처

진서연이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마스크 폭리 문제에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

25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을 통해 50매에 114,000원으로 수술용 메디컬 마스크를 판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쓰레기 같다"고 일침을 날렸다.

진서연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며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된다. 쓰레기"라고 마스크 판매 업체를 거듭 비판,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고 현 사태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스크 폭리 업체들은 진짜 벌받아야 돼요", "이제 벌금 물겠죠? 진짜 노양심 많았음...", "사회적 문제로 돈 벌겠다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사이다 발언에 동조했다.

한편, 진서연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지능 범죄 수사부 팀장인 황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남다른 카리스마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