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한선화, 악플러에 경고메시지, 아이디 공개 "내용까지 공개할 의사 있어"
'시크릿' 출신 한선화, 악플러에 경고메시지, 아이디 공개 "내용까지 공개할 의사 있어"
  • 승인 2020.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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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사진=한선화SNS캡처
한선화/사진=한선화SNS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메시지를 날렸다.

25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을 참 많이 해봤다"고 글을 시작, "디엠 보내신 분, 제가 번호도 보내드렸다. 연락을 주시던지 다시 디엠 달라. 아니시면 저는 내용 공개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해 악플러를 향한 단호한 그녀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선화는 악플러로 추정되는 계정을 가리지 않고 게재,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연예인들에게 근거없이 무분별하고 선정적인 악플을 다는 악플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문제가 된 바 있다. 한선화의 강단있는 행동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이 된다.

한편 한선화는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연기자로 전향하여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호흡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