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이어 '코로나19' 확신 방지에 1억원 기부.."커플이 훈훈"
김우빈, 신민아 이어 '코로나19' 확신 방지에 1억원 기부.."커플이 훈훈"
  • 승인 2020.0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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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사진=소속사 제고
김우빈/사진=소속사 제공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음을 표현했다.

2월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공식 공개하였다. 앞서 연인 신민아도 1억원을 기부했기에 커플에 눈길이 쏠린다.

두 사람이 낸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와 관련해 김우빈은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전국 1,550호 익명의 회원으로 서울 사랑의 열매에 1억1,000만원을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어 이번 행보의 진정성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