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이 '불타는 청춘'에서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등장해 정민경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지 세 달 됐다. 신부와 알고 지낸지는 20년 됐고 연인이 된 건 1년 정도"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민경에 대해 "강문영씨랑 같이 영화도 찍었었다. '뜨거운 비'에서 동생 역할로 나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또 "4살 차이다. 난 1965년생이고, 예비신부는 1969년생이다"고 말했다. 그의 결혼 소식에 청춘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정균은 이에 감동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