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화양연화’ 출연 확정..2년 만에 안방 컴백..유지태-이보영과 호흡
박시연, ‘화양연화’ 출연 확정..2년 만에 안방 컴백..유지태-이보영과 호흡
  • 승인 2020.02.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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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사진=박시연 SNS
박시연/사진=박시연 SNS

 

배우 박시연이 ‘화양연화’에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배우 박시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출연한다” 고 밝혔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박시연은 장서경 역을 맡았다. 극중 장서경은 재현의 아내로 대기업의 무남독녀. 어느 순간 부터 재현에게 일어난 변화를 감지하며 재현, 지수와는 또 다른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8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알려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승무원 백지민 역을 맡아 김선아와 앙숙케미를 발산하며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활약한 박시연이 '화양연화'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박시연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