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첫 '코로나19' 확진자.."40대 여성, 발열증상, 단국대 병원 이송 예정"
충남 천안 첫 '코로나19' 확진자.."40대 여성, 발열증상, 단국대 병원 이송 예정"
  • 승인 2020.02.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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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송/사진=
코로나19 방송/사진=YTN방송 캡쳐

 

25일 오전 충남 천안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충남에서는 두 번째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천안에 거주하는 A씨(47·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3분께 발열증상을 보여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이용했으며 현재 자택 격리 상태에서 보건소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1차 역학조사 후 국가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천지와 관계 있는지 역학조사 중"이라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A씨에 대한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