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잔소리 줄이라는 딸 라니에 “사랑 한다” 동문서답 폭소
‘동상이몽2’ 이윤지, 잔소리 줄이라는 딸 라니에 “사랑 한다” 동문서답 폭소
  • 승인 2020.02.25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윤지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윤지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의 이윤지가 딸 라니의 말에 동문서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딸 라니와 눈썰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한울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언덕을 오르는 라니에게 “너무 힘들면 말해라. 아빠가 도와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래쪽에 있던 이윤지는 “아니다. 라니가 힘을 내야 한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한울은 라니에게 “요즘 엄마의 잔소리가 많아졌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라니는 “그렇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출발 지점에 도착한 라니는 “엄마, 잔소리 좀 줄여”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윤지는 라니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엄마도 사랑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