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유빈, 카리스마 넘치는 CEO로 변신 성공…'다른 사람 같아'
'언니네 쌀롱' 유빈, 카리스마 넘치는 CEO로 변신 성공…'다른 사람 같아'
  • 승인 2020.02.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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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유빈/사진=방송 캡처
'언니네 쌀롱' 유빈/사진=방송 캡처

'언니네 쌀롱' 유빈이 변신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변신을 의뢰했다.

이나 방송에서 유빈은 "1인 연예 기획사를 차리게 됐다. 홀로서기를 위한 CEO룩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유빈은 최근 rrr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CEO가 됐다.

유빈은 "JYP와의 여정을 13년 만에 끝내게 됐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더라.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유빈은 희망하는 스타일로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VIP' 장나라, 이청아, 'SKY캐슬' 김서형 등의 스타일을 꼽았다.

이사배는 개성 있는 CEO 변신을 위해 2020 트렌드 컬러인 블루 아이라인을 제안하며 유빈의 스타일링을 시작했다. 이어 안정감 있는 컬러를 위해 오렌지 브라운 립을 발랐고 립글로스로 광택감을 줬다.  

한혜연은 유빈이 입고 온 청바지에 맞춰 즉석에서 스타일링을 하기로 했다. 한혜연이 처음으로 매치한 아이템은 베이지 블라우스와 색감이 화려한 슈트였다. 이어 러블리한 레이스 패턴 원피스로 마무리했다.

스타일링을 마치고 등장한 유빈은 "딱 내가 원했던 모습"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빈의 모습을 본 산다라박은 "멋있는 대표님이고 저는 그 옆에 철없는 비서 같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