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코로나19' 근절 아동 위해 2400만원 기부.."마스크-손소독제 지원"
이사배, '코로나19' 근절 아동 위해 2400만원 기부.."마스크-손소독제 지원"
  • 승인 2020.02.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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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사진=이사배 SNS
이사배/사진=이사배 SNS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기부에 나섰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사배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감염예방물품 구매비용 2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사배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제 1500여 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사배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 19 감염예방물품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사배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송가인은 오는 26일 발매하는 '화류춘몽' 음원 수익금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박서준도 대구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보냈고 방송인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