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지현-채리나, 초보 며느리 고충 토로 "시어머니 진심을 모르겠다"
'밥은 먹고 다니냐' 김지현-채리나, 초보 며느리 고충 토로 "시어머니 진심을 모르겠다"
  • 승인 2020.02.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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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채리나/사진=SBS 플러스 제공
김지현 채리나/사진=SBS 플러스 제공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초보 며느리 고민을 토로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5년 차 며느리가 돼 김수미를 만난다.

2016년 같은 해에 결혼해 신혼여행까지 함께 다녀온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그간의 근황을 전한다.

김지현, 채리나는 서로 시어머니 자랑 배틀을 할 정도로 고부간의 사이가 돈독하지만 가끔 진심을 모르겠다며 국밥집을 찾아온 이유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시어머니가 김장이나 명절 음식을 할 때 오지 말라고 한다",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겨서 했더니 좋아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래서 어떤 말이 진심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귀여운 고민에 4개월 차 초보 시어머니 김수미는 명쾌한 답을 내놓았고 김지현과 채리나는 시어머니 자랑을 계속 하며 팔불출 며느리의 면모를 보인다.

날개 잃은 ‘천사’에서 ‘아내’가 된 김지현, 채리나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24일 월요일 오후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