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를 향한 사랑을 공개했다.

23일 신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까지 아름다울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신현지가 한껏 얼굴을 가까이 댄 채 장난끼 있는 표정으로 웃임을 짓고 있다. 두 사람다 뽀얀 피부에 매력적인 마스크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긴 신현지에게 "사랑해"라고 답글을 남기며 15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짙은 우정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두 사람, 어떻게 친해졌지?", "송혜교를 사로잡은 비결이 뭔가요!", "두 사람 너무 예뻐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교의 사랑을 차지한 신현지는 IMG models 소속으로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우승을 차지한 능력있는 모델이다. 2017 S/S 밀란패션위크 질 샌더, MSGM, 미소니, 필로소피, 안테프리마 패션쇼 모델 로서 활약하며 전세계 패션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