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현역 입대..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또둥이, 재율이 잠시만 안녕!"
'율희♡' 최민환, 현역 입대..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또둥이, 재율이 잠시만 안녕!"
  • 승인 2020.0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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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최민환 가족/사진=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율희,최민환 가족/사진=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율희 남편이자 세아이 아빠, 최민환이 오늘(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이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수이자 한 아이의 아빠였던 최민환은 지난 11일 아내, 율희가 딸 쌍둥이를 낳으면서 다둥이 아빠가 됐다.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비롯하여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품에 안게 된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육아를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집에서 출퇴근하며 복무하는 시스템으로 최민환의 경우 자녀을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에 해당 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가 가능하다.

한편 최민환, 율희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여 또둥이들의 출산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한동안 군인이자 남편, 아빠 총 세가지 역할을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