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대구 시민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탁 "보탬이 되고파"
박서준, 대구 시민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탁 "보탬이 되고파"
  • 승인 2020.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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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힘들어하는 대구에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 측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서준은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