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33명, 질병관리본부 “신천지 전수조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33명, 질병관리본부 “신천지 전수조사”
  • 승인 2020.02.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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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브리핑 /사진=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유투브 캡처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브리핑 /사진=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유투브 캡처

 

 

22일 질병관리본부가 전날대비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229명 증가해 22일 16시 기준 433명이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433명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31명이며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1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했으며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2차로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증상유무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증상이 있을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로 전화하여 상담받을 것을 요청헸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