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배우 정제원을 리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로맨스')에는 강한나와 정제원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제주 재래시장을 투어하며 한층 서로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거리를 걷던 중 화덕에 구운 슈크림 빵을 발견한 강한나는 사 먹기를 희망했고 이어 슈크림 빵을 베어 물고는 그 맛에 놀랐다. 곧바로 강한나는 정제원에게 "이거 먹어 봐봐. 이게 빵이 엄청 쫀득쫀득해"라고 권했다.

정제원이 강한나를 따라 빵을 먹자 강한나는 다시  "자 이제 슬러시 한 입 해"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제원이 "누나 나 사육해?"라고 묻자, 강한나는 "어. 나 약간 너를 사육해야 할 거 같아. 많이 먹이고 싶어"라고 털어놔 두 사람 사이에 알 수 없는 기류를 만들었다.

정제원과 강한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서로에게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놓으며 한층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