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국이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개그맨 최국이 출연했다.
DJ 윤정수와 남창희와 최국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던 가운데 이날 한 청취자는 문자메시지로 "최국 씨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보냈다. 이에 남창희가 "혹시 얼굴에 손을 댄 부분이 있냐"고 묻자, 최국은 "충동적으로 눈을 찝었다"며 쌍커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본의 아니게 눈 찝은 순간부터 방송이 없어지더라. 많은 분들이 제가 눈을 찝은 줄은 모르실거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국이 출연하는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89.1MHz(서울/경기) 매일 오후 4시에서 6시 전파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