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정현이 함께 출연했던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현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정현은 현빈에 대해 “정말 멋있으시더라. 선배님의 얼굴을 보고 ‘저렇게 태어나려면 난 다시 태어나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더 나긋나긋하시고 신사 같으시다. 정말 젠틀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정현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에 대해 “그냥 케미가 너무 좋아서 벌어진 해프닝이 아니었나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인 21.68%로 막을 내렸다.
김정현은 극 중 구승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