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터키 출국하며 후배 선수 이재영 응원 “잘 이겨냈으면”
김연경, 터키 출국하며 후배 선수 이재영 응원 “잘 이겨냈으면”
  • 승인 2020.0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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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 사진=MBC 방송 캡처
김연경 / 사진=MBC 방송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지난 20일 소속팀 엑자시바시 합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지난달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치뤘다.

이후 복근 부상으로 국내에서 3주가량 재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국한 김연경은 터키에서 한 차례 몸 상태를 더 점검한 뒤 복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연경은 이날 부상으로 쉬다 복귀한 후배 선수 이재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경은 "사실 많이 쉬었기 때문에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차츰 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잘하는 선수니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이재영을 응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