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꾸준한 운동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출연진이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유재석 씨가 운동을 잘한다”며 조세호와 유재석의 팔굽혀펴기 대결을 제안했다.

유재석의 완벽한 팔굽혀펴기 자세를 본 전현무는 “특전사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은 “운동을 10년 넘게 했다. 하루 평균 2시간 30분 정도 운동 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유재석은 지치지도 않느냐는 질문에 "이 정도는 뭐, 저도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에"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재석이는 인간미가 너무 없다"라고 투덜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