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역대급 슈가맨 등장 예고…유희열 "전 시즌 통틀어 가장 공들였다"
'슈가맨3' 역대급 슈가맨 등장 예고…유희열 "전 시즌 통틀어 가장 공들였다"
  • 승인 2020.02.21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슈가맨'/사진=JTBC 제공
JTBC '슈가맨'/사진=JTBC 제공

 

유희열이 '역대급 슈가맨'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밤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고막메이트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쇼맨으로 가수 윤하와 적재가 함께한다.

 

최근 녹화현장에서 유희열은 자신 팀의 슈가맨을 소개하며 “전 시즌 통틀어 제작진이 가장 공들여 성사시킨 TOP3에 드는 팀”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슈가맨은 노래, 춤, 외모까지 그 시절 그 모습의 그대로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슈가맨은 “10년 만에 서는 재결합 무대라, 한 달 가량 매일 같이 연습했다”며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던 중 상대팀 쇼맨인 윤하는 이들을 보고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윤하와 슈가맨은 결국 참지 못하고 다 같이 눈물을 흘려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재석 팀 슈가맨은 ‘원 히트 원더’ 슈가맨으로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애창했던 슈가송을 준비했다. 유재석의 설명을 듣던 유희열은 “izi(이지)의 ‘응급실’ 같은 곡이냐”며 물었고 김이나는 “이 노래가 딱 요즘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