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인선, '로미오와 줄리엣' 연상케 하는 무대에 장윤정 극찬…"팔색조"
'미스터트롯' 신인선, '로미오와 줄리엣' 연상케 하는 무대에 장윤정 극찬…"팔색조"
  • 승인 2020.02.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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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신인선/사진=방송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신인선/사진=방송 캡처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장윤정에게 극찬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신인선은 사랑과 정열 팀의 대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이제까지 '미스터트롯'에서 등장했던 흥에 집중됐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무대를 꾸몄다.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한 신인선은 숨소리와 모션 등을 노래와 함께 표현해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그의 목소리와 노래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무대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이 노래가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와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한번도 못했는데, 가사가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아이디어가 반짝거린다"라며 "이런 분들을 보고 팔색조라는 표현을 하는 거다. 또 한번 감동받았다"고 호평했다.

신인선은 905점을 받고 2라운드 2위에 올라섰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