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김지석X유인영 시작부터 '흔들'…강한나X장제원 팀과 '극과 극'
'더 로맨스' 김지석X유인영 시작부터 '흔들'…강한나X장제원 팀과 '극과 극'
  • 승인 2020.02.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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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 선공개 영상/사진='더 로맨스' 제공
'더 로맨스' 선공개 영상/사진='더 로맨스' 제공

 

'더 로맨스' 김지석과 유인영이 시나리오 소재 회의부터 난항을 겪었다.

20일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측은 김지성과 유인영이 시나리오 소재 회의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지석은 연출하고픈 장면을 설명하면서 즉석 연기를 선보였다.

유인영 역시 상대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재미없지 않아?"라며 차가운 돌직구를 날렸다.

반면 제주로로 집필 여행을 떠난 강한나와 정제원의 회의는 빠르게 전진했다. 강한나 시나리오의 제목은 ‘너의 마음은 음소거’. 사랑하는 이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한 여자와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가 바닷가에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는 강한나가 설명하는 시나리오가 웹툰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더 로맨스'는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