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마돈나, 20대 남친과 광란의 '빌보드 50번째 1위' 자축 파티
62세 마돈나, 20대 남친과 광란의 '빌보드 50번째 1위' 자축 파티
  • 승인 2020.0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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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사진=마돈나 SNS캡쳐
마돈나/사진=마돈나 SNS캡쳐

 

팝스타 마돈나가 50번째 빌보드 1위를 자축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마돈나의 ‘마담X’의 타이틀곡 ‘I Don't Search I Find’는 빌보드 댄스 클럽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무려 50번째 빌보드 1위다. 이로써 마돈나는 빌보드 차트 역사상 최초로 50번째 1위를 기록한 가수가 됐다. 

마돈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불러 성대한 축하파티를 즐겼는데 19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 연하의 남자 친구와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미국 팝계의 아이콘인 마돈나는 1958년 생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지만 여전히 에너제틱하다.

지난해 6월 발매된 ’마담X’는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를 자랑하며 ‘팝 아이콘 마돈나'와 소수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회운동가 마돈나'의 모습이 조화롭게 담겼다.

62살인 마돈나는 현재 26살 댄서인 윌리엄스와 열애 중이며 둘은 2015년 윌리엄스가 댄서로 지원하며 처음 만났고 함께 투어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마돈나의 아들은 14살이다. 

마돈나는 1989년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옹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채 딸을 낳았다. 또 2000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7년 뉴욕 양키스 출신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불륜으로 가정을 깼다. 

2008년 11월부터 29살 연하의 브라질 출신 모델 헤수스 루즈와 1년 가까이 동거한 마돈나는 2010년 ‘전 남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재결합했다. 현재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만나고 있다. 

마돈나는 이 외에도 30살 연하의 프랑스 출신 안무가 브라힘 자바히트와 악혼하는 등 숱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무엇보다 한참 어린 연하남들과 뜨거운 사랑을 나눠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