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
19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해리의 기생충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생충이의 일기. 주인님이 6일 만에 집 밖으로 나가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올 때 킹크랩을 싸오신다고 말씀하셨다"며 "아무튼 휴지야 이제 여긴 우리 거야"라고 덧붙여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강민경은 며칠전 SNS를 통해 개인사정상 이해리 집에 머물 수 밖에 없음을 공유한 바 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민경은 반려견 휴지와 함께 현관문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 편안한 모습의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빛이 나는 강민경의 미모에 시선이 집중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집 주인, 이해리는 "6일 만이라고? 진심? 볶은밥도 가져갈게 기다려"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우정을 입증했다.
한편 강민경, 이해리는 지난 2008년 다비치로 데뷔, 대한민국 최고 여성듀오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