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발 쓰고 등장한 김광규 "원래 제 머리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라디오스타' 가발 쓰고 등장한 김광규 "원래 제 머리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 승인 2020.02.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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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김광규/사진=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김광규/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가발을 쓰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검사외전'에서 극중 나이가 41살이었다.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 위해 가발을 써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업체 광고는 아니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광고 찍었죠"라며 "겸사겸사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가발 쓴 반응은 찬반으로 나뉘더라"며 "다들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원래 제 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