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수원, 젝스키스 4인조 이후 몸 사리는 이유?…"그룹 존폐 위기"
'라디오스타' 장수원, 젝스키스 4인조 이후 몸 사리는 이유?…"그룹 존폐 위기"
  • 승인 2020.02.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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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장수원/사진=방송 캡쳐
MBC '라디오스타' 장수원/사진=방송 캡쳐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4인조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젝스키스의 신곡 ‘All for you’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했다.

장수원은 “1위 후보인지도 몰랐다. 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강성훈이 탈퇴한 이후 4인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한 명이라도 더 빠지면 존폐의 위기가 있다”며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집 밖에 안 나가는 멤버들이 많다. 재덕이 형은 스케줄 말고는 집에만 있는다. 지원이 형은 오락에 더 빠져 산다. 재진이 형은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며 자신에 대해서는 “사람을 좋아해서 술자리가 있는데, 5차까지 가더라도 대리를 부른다. 최대한 조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음악 이야기는 어떻게 나누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음악은 회사에 맡기고 저희는 몸을 사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