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고민정, 광진을 공천 오세훈과 대결?...'추미애 5선' 지키나?
'4·15 총선' 고민정, 광진을 공천 오세훈과 대결?...'추미애 5선' 지키나?
  • 승인 2020.02.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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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사진=SBS 뉴스 방송캡처
고민정/사진=SBS 뉴스 방송캡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로 전략 공천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민정 전 대변인은 19일 페이스북에 '운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출마를 선언하며 언급했던 721번 버스. 대선 캠프 시절 처음으로 유세차에 올라 연설이란 걸 해본 것도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광진. 이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상대 후보는 정치적 경험도, 삶의 경험도 많으신 분"이라고 적었다.

고 전 대변인은 "세상에 쉬운 싸움이 어디 있겠는가, 부딪혀 보지도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을 광진을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공감의 정치인',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굽혀 마음을 다하는 '겸손의 정치인',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으로 진일보하는 '젊은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전 대변인이 나서는 광진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리 5선에 성공하면서 민주당의 지지기반이 비교적 두터운 곳이다.

고 전 대변인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해 아성을 수성할 지, 아니면 미래통합당에 자리를 내줄 지  4·15 총선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