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한진원 작가-구혜선, 특별한 인연?..“내 영화 '다우더' 연출부, 자랑스러워”
‘기생충’ 한진원 작가-구혜선, 특별한 인연?..“내 영화 '다우더' 연출부, 자랑스러워”
  • 승인 2020.0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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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원 봉준호/사진=SBS 뉴스 방송캡처
한진원 봉준호/사진=SBS 뉴스 방송캡처

 

한진원 작가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구혜선과의 인연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 ‘다우더’ 연출부 둘째 한진원. 오스카 각본상으로 우뚝 선 그대. 놀랍고 자랑스럽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다우더’ 포스터와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과 한진원 작가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다우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다우더’는 사춘기 소녀와 엄마의 갈등을 그린 구혜선의 연출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진원 작가는 용인대 영화영상학과를 졸업, 2012년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의 소품팀에서 활동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구혜선의 연출작 ‘다우더’ 뿐만 아니라 재난영화 ‘판도라’, 코미디 영화 ‘헬머니’의 연출팀에도 몸담았다.

한 작가가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건 넷플릭스 영화 ‘옥자’ 연출팀에 합류하면서부터다. 이어 기생충에 공동 각본 겸 스크립터로 합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