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김광규-오현경, 예측불허 '중년 로맨스' 예고..사고뭉치와 백마탄 공주?
‘어쩌다 가족’ 김광규-오현경, 예측불허 '중년 로맨스' 예고..사고뭉치와 백마탄 공주?
  • 승인 2020.0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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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사진=KBS방송 캡쳐
오현경/사진=KBS방송 캡쳐

배우 오현경이 '어쩌다 가족'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 제작 산사픽처스)에서 김광규(김광규 역)와 오현경(오현경 역)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트롯트 가수를 꿈꾸는 자뻑 살림꾼 김광규(김광규 분)와 솔직 당당 보스기질의 오현경(오현경 분)은 마흔 중후반의 나이로 각자 자신만의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문득 어느 순간부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한 두 사람의 중년 로맨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세월 ‘우정’으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의 관계가 썸타는 관계로 발전, 로맨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남다른 코믹한 에피소드까지 보여줄 이 드라마는 사고뭉치 김광규와 그런 그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오현경의 코믹한 관계가 웃음포인트.

한편,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기막힌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광규와 오현경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 15일(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