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배성우 힘내라"..고아라·이정재·김예원, 영화 '지푸라기' 응원샷 게재
"정우성X배성우 힘내라"..고아라·이정재·김예원, 영화 '지푸라기' 응원샷 게재
  • 승인 2020.02.19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 캡처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 캡처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지원사격에 나섰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위해 배우 고아라, 김예원, 이수민, 신정근, 이정재, 장동주, 조이현이 나서서 훈훈한 인증샷을 촬영, 게재했다.

이는 영화에 출연한 정우성과 배성우을 위한 응원 퍼포먼스로 각 배우들의 손에는 배성우, 정우성의 사진이 담긴 판넬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날이 2주 전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예정보다 개봉일이 미뤄진 바 있다. 이로 인해 맥이 빠질 영화 관계자 및 배우들에게 더 큰 힘을 주기 위한 소속사의 애정어린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 마저 훈훈하게 한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의 늪에 빠진 태영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한 캐릭터를 맡아 완전한 연기 변신으로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배성우는 가족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극,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