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입술 부상으로 ‘굿모닝FM’ 생방송 불참…대타 송진우 "발음 어려워"
장성규, 입술 부상으로 ‘굿모닝FM’ 생방송 불참…대타 송진우 "발음 어려워"
  • 승인 2020.02.19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규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 소식을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장성규가 아닌 배우 송진우가 진행을 맡았다.

송진우는 "장성규 씨가 작은 부상을 입어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대타 DJ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장성규가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한다더라. 라디오 진행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큰 부상이 아니라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직접 문자를 전했다.

그는 "아침 7시에 여러분과 만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