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가수 동경소녀, “치과, 피부 비만, 건강 검진 등 자격증 많아..'런닝맨' 나가고파”
‘최파타’ 가수 동경소녀, “치과, 피부 비만, 건강 검진 등 자격증 많아..'런닝맨' 나가고파”
  • 승인 2020.0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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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소녀/사진=동경소녀 SNS캡쳐
동경소녀/사진=동경소녀 SNS캡쳐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가수 동경소녀가 화제다.

이날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에서는 그룹 카드(KRAD, 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와 가수 동경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동경소녀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첫 출연 소감에 대해 “공중파에 출연해서 너무 긴장된다. 화장실도 방송 전에 자주 갔다.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느낌이다”라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동경소녀는 데뷔 10년차다. 실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자격증도 엄청 많고 굉장히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검진, 피부 비만, 치과, 병원 서비스 코디네이터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런닝맨'을 꼽으며 "'최파타'를 시작으로 조금 더 인지도를 다져서 '런닝맨'에 나가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경소녀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온 세상에 눈이 내리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그는 2014년 그룹 동동주라떼를 결성, '오늘도 내일도 너와', '허그송', '꽃길을 거닐다' 등을 발매했다.

이어 2015년 '너를 좋아하나 봄'부터는 다시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의 주제곡 '어쩌면 내일은'을 부르기도. 지난 16일 신곡 '봐봐봐'를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