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삼형제 엄마가 공개하는 찐육아 일상 "육퇴 후 혼술, 나에겐 현빈 박서준 있다"
정주리, 삼형제 엄마가 공개하는 찐육아 일상 "육퇴 후 혼술, 나에겐 현빈 박서준 있다"
  • 승인 2020.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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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사진=정주리SNS캡처
정주리/사진=정주리SNS캡처
정주리/사진=정주리SNS캡처
정주리/사진=정주리SNS캡처

세 아들을 키우는 정주리가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퇴 #혼술 #도하쭈쭈항시대기중 #이태원클라쓰 #박서준과마신다 #두근두근 #남편은뻗어있다 #여보퇴근하면먹으라고제육볶음했는데 #취해서오셨다? #애들보다먼저잔다? #내가다먹어버리겠다 #외롭지않다그램 #나에겐현빈과박서준이있다 #결국취하믄여보옆에붙어자겠지만서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세 아들을 돌보며 간식을 먹이는 모습이 보인다. 장난끼 넘치는 아들들 사이에 돌보기 여념없는 정주리의 모습이 엄마들의 육아생활을 대변해준다. 한편 아이들을 모두 재운 이후, 박서준이 출연하는 '이태원클라쓰'를 보며 혼술을 마시는 모습이 재치있으면서도 고된 일상을 선보이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리누나, 힘내세요!", "요즘 주리언니의 글을 보면 남일 같지 않아요. 세아들 키우기 쉽지 않죠.", "엄마의 일상이란 고된 것. 엄마에게 잘하자!" 등등의 글을 남기며 정주리의 육아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