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동주 "다정다감이 이상형"..서장훈 "이상민 딱 이다..빚 다 갚았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동주 "다정다감이 이상형"..서장훈 "이상민 딱 이다..빚 다 갚았다"
  • 승인 2020.02.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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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수근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서장훈, 이수근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서정희의 딸 서동주에게 이상민을 소개시켜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다정다감한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상민이 딱 이다!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요리하고 그런 거 잘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볼 때 빚은 2년 안에 갚는다. 지금 그 많은 빚(약 70억 원)을 갚았다는 건 그만큼 많이 번다는 거거든. 또 미국을 엄청 좋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이어 이상민에게 전화를 걸어 "서동주가 따뜻한 남자를 만나서 진득이 연애하고 싶대"라며 "만약 소개팅 상대가 서동주라면 솔직히 어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당연히 서동주 씨를 싫어할 남자가 있어?"라면서도 “근데 서동주 씨는 충분히 좋은 남자 만나”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