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소민 에세이 대놓고 디스?…"해설집도 내줬으면 좋겠다" 폭소
김종국, 전소민 에세이 대놓고 디스?…"해설집도 내줬으면 좋겠다" 폭소
  • 승인 2020.02.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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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사진=방송 캡쳐
SBS '런닝맨'/사진=방송 캡쳐

 

김종국이 전소민의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데 모여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전소민의 저서를 들고 나와 “요즘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소민은 “재밌죠?”라며 김종국의 반응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윽고 김종국은 “왜 뗄 수 없냐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책에 적힌 구절에 대해 김종국과 전소민의 대화까지 이루어졌으나 김종국은 끝까지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김종국은 “한 달 뒤에 해설집도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