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결혼 7년 만에 득녀 '경사'...연기학원 선생님→부부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도 화제
조진웅, 결혼 7년 만에 득녀 '경사'...연기학원 선생님→부부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도 화제
  • 승인 2020.02.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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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사진=뉴스인사이드DB
조진웅/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조진웅이 7년 만에 아빠가 됐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복수 매체를 통해  "조진웅의 아내가 오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진웅씨는 현재 가족,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기쁨 속에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2013년 11월 9일 7년간 열애를 해온 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조진웅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가끔 네가 왜 내 옆에 있을까 생각해본다. 넌 날 정말 믿어주고 내가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게 해주는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도 유일하게 문자를 보냈더라. 그런 네가 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달라”며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조진웅 아내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연기학원 입시생으로 당시 연기 선생님였던 조진웅과 처음 만났다.

한편 조진웅은 현재 영화 '경관의 피' 촬영을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