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정다은 재결합?.."사진 속 여성 나 아니야" 해명
한서희-정다은 재결합?.."사진 속 여성 나 아니야" 해명
  • 승인 2020.02.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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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사진=한서희 SNS캡쳐
한서희/사진=한서희 SNS캡쳐

 

지난 14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과의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하지마 그거 나 아니야. 그나저나 나 잘 지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서희는 밝게 미소 짓고 있었다. 한서희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근황을 공개한 건 한 달여 만이다.

앞서 그의 전 애인인 정다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린 복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사진 속 정다은 옆에 여성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브이'를 하고 있어 한서희와 정다은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서희가 직접 "그거 나 아니야"라며 재결합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다은은 2012년 '얼짱시대7'에 출연해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로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던 그는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을 인정했다 부인하기도 했으며, 한서희가 정다은의 데이트 폭력 정황을 폭로해 우려를 산 바 있다.

현재 정다은 인스타그램은 한서희의 흔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