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삭제했다.

안재현은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항기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재현의 의미심장한 글에 걱정과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개인적으로 SNS에 남긴 글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 6일 구혜선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