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노유민, 카페 하게 된 이유? "딸, 병원비만 1억원 넘어"
'TV는 사랑을 싣고' 노유민, 카페 하게 된 이유? "딸, 병원비만 1억원 넘어"
  • 승인 2020.02.1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용만, 노유민 / 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김용만, 노유민 /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NGR 출신 노유민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16일 오전 재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노유민이 사연 의뢰자로 등장했다.

노유민은 이날 방송에서 출석 문제 등 자신이 가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노유민의 현재 가정사도 공개됐다.

부인 이명천 씨, 딸 노아 양과 가정을 꾸리고 있는 노유민은 "조산으로 6개월 만에 태어난 딸 노아를 위해 카페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아가 10개월간 인큐베이터에서 지내 병원비만 1억원이 넘게 들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노유민은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인큐베이터에도 오래 있었고 수술비도 마찬가지였다. 공식적으로 나온 병원비만 1억원이 넘는다. 수입이 불규칙적이니까 아내가 먼저 (카페) 사업을 제안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