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NRG 노유민, 귀공자 스타일?..."부친 사업 망해서 식당서 생활"
‘TV는 사랑을 싣고’ NRG 노유민, 귀공자 스타일?..."부친 사업 망해서 식당서 생활"
  • 승인 2020.02.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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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노유민/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NRG 노유민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그룹 NRG 출신 노유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유민은 “아버지가 수입품 사업을 하셨고, 그 때에는 집도 크고 잘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어려웠다”며 “방배동에서 20년간 식당을 하셨는데 거기서 먹고 살았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며 “부모님께서 공고 진학을 권유하셔서 한양공고 기계과를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유민은 “제가 가출할 때마다 찾아주시고 가고 싶은 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분이 있다”며 “한양공고 1학년 담임이셨던 류준규 선생님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